제목 | 플링을 하면서 문법에서 자유로와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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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계숙 | 작성일 | 2010.06.08 10:05 | 조회수 | 3832 |
저의 아이는 7살입니다. 영어는 5세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직장맘이다 보니 홈스쿨처럼 꾸준히 해주지도 못하고 매일 마음만 조급했었지요.. 그래도 나름 영어는 꾸준히 해야한다는 소신이 있었기에 아이가 싫어하지 않게 다그치치 않으며서 영어를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래서 인지 저의 아이도 잘 따라와주어서 플링을 시작하기 전에도 듣기나 간단한 읽기 정도는 또래아이들보다 제법 잘한다는 소리를 듣곤했었습니다. 그러나 거기까지가 한계였는지 더 영어진도가 나가지 않더군요.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건 어느 한부분까지이지 그 이상을 넘으려면 매일 한문장씩 읽고 단어도 외우고 하면서 학습적인 부분도 무시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플링을 알게되었고 다행인지 필연인지 플링을 잘 따라와주고 있습니다. 사실 선물꾸러미의 한 선물이 너무 가지고 싶은 7살 아이의 마음도 무시못하겠죠.. 그래도 그것이 동기부여가 되어 저의 딸 아이는 하루도 빠짐없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고 쿠키모으는 재미도 이제 알아가는것 같구요.. 런투리드만 했었는데 자꾸 하고싶다고 하고 또 이번기회에 6000단어도 마스터하고싶어 매일 2단원씩 공부하는데 잘 따라와주고 있습니다. 엄마가 가르쳐주기 어려운 문법도 조금씩 이해하는것 같구요.. 저한테는 너무나 감사한 플링입니다. ... 고마워요 플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