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어의 바다에 발을 살짝 담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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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소영 | 작성일 | 2010.06.20 06:14 | 조회수 | 3774 |
저희 아들은 초1입니다. 유치원도 일반유치원다녔고, 어릴적부터 그냥 제가 노부영들려주고, 집에 런투리드있어서 듣고 읽고 하긴 했습니다. 엄마표로 그냥 해왔던거죠. ORT도 합니다.
근데, 쑥쑥닷컴에서 눈팅을 하던 중 (제가 직장맘이라 눈팅이 쉬운건 아니에요) 플링을 만났어요. 플링을 만나긴 했지만 그로부터 꽤 시간이 지나서(미루지말고 바로할걸..하고 후회도 ^^) 무료체험이랑 테스트를 해보았죠. 역시 예상한 대로.. 듣는 것과 파닉스는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빈칸채우기나 문법내용은 하나도 채우지못하더라구요. 영어유치원이나 학원을 안보내서 그랬나? ..잠시 회의가 오더라구요.
암튼, 3월말부터 시작한 플링은 파닉스심화1을 시작으로 파닉스 심화2,기적의 6000단어,2000문장 기본영어, 사이트 월드 순으로 공부중입니다. 사이트월드 복습마치면 런투리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플링하면서 좋은 점은 1.콤보찍고, 쿠키모으는 재미에 매일 하려고 하는 점.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점.제가 주말엔 컴퓨터 켜는게 좀 싫어해서 아직도 콤보레벨 0이에요.이번달에 처음으로 레벨1에 도전해요. 2.게임식이긴 하지만 남는게 있는 게임이라는 것(저는 게임을 너무 싫어해서요^^)아들은 게임식으로 공부하는게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3.기간제한없는 복습을 통해 다지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그래도 엄마맘처럼 무한복습을 하진 않네요.TT)
플링에 바라는 점은 1.다양한 컨텐츠 (공교육,사교육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를 계발해주세요. 2.복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쿠키를 본학습의 절반정도는 주셨으면 하고요.
6세인 우리딸도 곧 아이디를 만들어 접해줄 예정입니다. 우리아이들 영어실력이 쑥쑥자라고, Joystudy도 많은 발전이루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