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플링으로 가족 영어 공부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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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춘주 | 작성일 | 2010.06.22 12:50 | 조회수 | 3778 |
우연히 동생의 소개로 알게 된 플링, 지금은 내가 주변에 적극적으로 권유합니다.
처음엔 반신반의 했었지만, 초등학교 1학년 작은애가 무료체험과정을 두시간 넘게 앉아서 다 해보더라구요.
동생이 하니까, 덩달아 큰 애도 관심을 가져서, 나도 뒤에서 지켜보았는데, 과정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잘 짜여져 있었어요.
결국, 큰 애를 위하서 런투리드와 이보영문법을 작은애는 6000단어를 꼭 하고 싶다고 우겨서 신청을 했습니다.
큰애(초3)가 도학력고사 공부중인데, 런투리드와 이보영문법에서 하고 있는 과정이 학교수업과 일치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경험해보니 플링의 가장 큰 장점은 쿠키에 있는 거 같아요. (^.^) 영어를 두려워하는 큰애를 위해서, 쿠기에 대해 설명해주고 어떻게 획득하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줬더니 쿠키 획득을 위해서라도 매일매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영어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 강제로 시키기 보다는 전혀 상관없는 쿠키를 목표로 설정해 줌으로써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면, 일정시간이 지나면 쿠기가 목표가 아닌, 영어 자체에 흥미를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에게 영어공부를 하라고 하면서, 정작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 안되겠죠! 그래서, 저는 아이들이 학교 간 시간에 복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에 더 흥미를 느끼게 하기위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학창시절에, 멋모르고 외우기에만 급급했던 영어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네요. 아이들과 함께 나도 다시 열공중입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