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는 플링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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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방울천사 | 작성일 | 2008.02.15 10:16 | 조회수 | 5509 |
누나 ID로 가입했는데 동생 민기가 플링에 푹 빠져있네요.^^ 민기는 예비 초2인데 작년에 파닉스 책 한권을 4개월 가량에 끝내고 간단한 사이트 워드를 공부한 후 자주 읽던 영어동화를 떠듬떠듬 읽는 수준이었습니다. 집에서 엄마표로 공부하면서 재미와 동기부여를 계속 해줘야 하는게 항상 고민이었는데 마침 쑥쑥을 통해 플링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라는 생각이 들지않고 게임하듯이 지루하지 않게 반복하는 사이 저절로 암기가 되게 해주더군요. 처음에 사이트 워드를 신청했는데 쿠키 모으는 재미에 시키지 않아도 매일 매일 사이트에 들어와서 정말 신나하면서 학습을 했습니다. 사이트 워드를 끝내고 파닉스도 하고 싶어하길래 복습과 정리겸 지금은 파닉스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워드 단어들은 카드로 만들어서 단어 뒤집기 게임을 하는데 신나게 즐기면서 확실히 외우고 있습니다. 문장은 따로 노트에 적어 놓고 빨리 읽기 게임을 하는데 시간 단축을 하려고 정말 진지하게 합니다. 민기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위해 저는 기본영어를 미리 예습하고 있습니다. 플링은 사용기간이 무제한이라 가족 모두 같이 할 수 있어 경제적인 면에서 플링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아이가 올린 영작문을 첨삭해 주는 프로그램도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해외연수나 비싼 어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저렴한 인터넷 사이트로도 얼마든지 영어공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엄마의 영어공부 시름을 덜어준 플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