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어를 친구로 만들어준 플링!!! 고마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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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의정 | 작성일 | 2009.04.27 09:38 | 조회수 | 3417 |
영어공부에 거부감이 있던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재밌게 할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플링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공부가 아닌 놀이로 인식하게 해준 플링, 엄마가 억지로 챙기지 않아도 스스로 챙길수 있도록 만든 플링의 놀라운 힘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무엇보다도 학습진도율을 한눈에 파악하고 학습성취도에 따라 보상이 따르는 플링의 제도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했고,, 아이가 너무너무 재미있어하며 영어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플링을 알게 된지 8개월째... 많이 듣고 따라하면서 서서히 귀가 뚫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스스로 꼭 플링을 챙기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매우 흐뭇합니다. 플링 고마워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첫째 - 플링이 듣기에 치중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Writing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직접 쓰는것이 아니라 영어로 나열된 단어를 배열하는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듣고 맞추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쓰기 공부가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쓰기 공부의 경우 일정수준에 이르면 컴퓨터 자판을 이용하여 직접 스펠링을 치도록 하면 좋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둘째 - 초등 단어의 경우 틀린 문장에 대한 복습 기능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어공부할때 틀린문장을 중심으로 복습하도록 프로그램화 되었기는 하지만 내가 모르고 있는 단어를 따로 정리 했다가 다시 공부할 수 있는 나만의 단어 복습코너가 마련된다면 효과를 배가 시킬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지난간 단어를 다시 확인할수 없으니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영어는 복습이 중요한데,,, "나만의 단어장" 기능을 추가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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