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어에 맘 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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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골드키위 | 작성일 | 2009.10.20 10:48 | 조회수 | 4699 |
2학년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돌이 되기 전부터 책을 읽히며 짧은 영어 동화책도 함께 접할 수 있게 했었습니다
언어는 자연스럽게 부담스럽지 않게 익혀야한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영어로 할 수 있는 짧은 말을 일상생활에서 아이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아이는 영어에 자연스럽게 젖어드는 듯 했지만, 엄마표 영어공부에 한계를 느껴 고액의 방문수업을 시킬 생각을 했었지만 그럴 형편은 되지 못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다니는 동안에도 인터넷에 넘쳐나는 많은 영어학습 사이트를 골라서 아이에게 하도록 해보았지만 즐거워야할 영어공부는 지겨운 것이라는 생각으로 굳어가는 듯 했습니다.
1학년이 끝나 갈 즈음의 어느 날 저의 이메일 박스에서 플링의 광고를 보게됐고 한참 고심하던 중이였기 때문에 꼼꼼히 읽어보게 되었고 제가 직접 무료학습을 해보면서 분명 플링은 다른 영어학습과는 다르다고 느꼈고 아이에게 부담스럽지않게 플링을 접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플링을 통해 영어가 지루하고 힘든 공부가 아니라는 좋은 느낌만 아이가 느낄 수 있게 된다면 고학년이 될 때까지 얼마든지 플링만으로 학습이 가능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올 2월 처음 플링을 접했을 때 아이는 자신이 접해봤던 영어학습 사이트와는 뭔가 다르다고 느끼고 흥미를 갖는 듯 했지만 몇 번을 더 공부한 후에 이사와 전학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플링에까지 신경을 쓸 수가 없었고 그러다보니 여러달 플링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플링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2학기가 되니 영어가 걱정이 되었고 방과 후에 너도 나도 영어학원으로 향하는 아이들을 보니 학원에 보내볼까도 싶었지만 파닉스만큼은 학원에 보내지않고 집에서 자연스럽고 어렵지않게 깨치게 하고 싶어서 다시 결재를 해서 첨부터 다시 시작해보자는 맘으로 들어왔더니, 여섯 달 동안만 이용할 수 있었던 전 과정이 무기한 사용할 수 있게 결제체계가 변해 있었습니다.
기쁜 맘에 그렇게 다시 시작하게 된 플링파닉스. 영어 공부하자 하면 부담스러워만 했었던 아이는 이전하고는 달랐습니다 하루에 두 과씩 하면서 매일 학습을 하려고 스스로 노력했고 어쩌다 건너 뛰어 콤보를 놓치면 너무나 안타까와하며 애착을 보입니다
복습을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더 많은 혜택이 있다며 복습도 알아서 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기 까지합니다.
한 달이 조금 넘은 어느 날 조금씩 발음의 원리를 깨쳐가는 아이를 보며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엄마가 기뻐하고 응원해주니 아이는 더욱더 열심히 하려합니다
아이는 이제 말합니다 영어는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제가 가장 바라던 "영어에 맘 열기" 그것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앞으로 여러 과정을 거쳐가며 실력을 쌓아야 하겠지만, 플링이 있어 저는 걱정이 되지않습니다
플링을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좋은 사이트를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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