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팬입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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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ream99 | 작성일 | 2014.04.25 04:35 | 조회수 | 3100 |
저희집 채린이는 이제 초등3학년이 된 아이입니다. 처음엔 집근처 학원에 보냈는데 물론 크케 불만족스러웠던 건 아니지만 아이가 좀 힘들어하더라구요. 일단 숙제가 정말 너무 많고, 기계적으로 숙제를 하긴 하는 데 숙제에 쏟는 시간만큼 공부가 진짜 되고 있는지 의심이 되더라구요.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플링을 알게 됐고 잘 모르는 곳이라 괜찮을까, 의구심 반으로…일단 한달만 해보자고 하고 시켰어요. 그런데 아이가 너무나 좋아라하는 거에요!!!! 처음엔 학원을 안끊고 플링을 병행했거든요. 한 두달하다 실증내거나 그럴까봐요. 지금 4개월 째인데…. 학원은 지난 달부터 끊었어요. 둘 다 하려니 아이도 힘들어 하고, 플링도 지금 레벨1하는 데 거의 한시간은 하거든요. 아무튼 유치원때 영어배우면서 좀 빠져들 때 말곤 이런 모습 진짜 처음이어서 너무 감격스러워요ㅠ
아직 플링한지 4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지금까진 무척 만족합니다. 제가 아이에게 크케 바라는 건 없고 그냥 남들하는 만큼만 ㅎㅎ 그냥 영어를 너무 못해서 뭘 하려고 해도 영어가 발목잡는 상황만 아니면 된다.. 그 정도예요. 아이가 이대로 공부 습관을 잘 붙여서 학원 안다니고 초등학교때까지 플링만으로 어떻게 잘 버텼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으로 학습하는 사이트 몇 군데를 돌아봤는데 게임은 플링이 젤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애가 하는 거 옆에서 제가 봐도 신기하고 따라하고 싶고ㅎㅎ 난생처음 후기라는 걸 쓰려니...뭔가 잘 정리가 안되네요..ㅋㅋ
플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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