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 8살때 시작해서 지금은 4학년이 되었습니다. 영어학원이나 다른교재는 한번도

사용해 본적없이 지금까지 쭉~~ 플링만 꾸준히 해왔습니다. 현재 큰애는 11살 작은애는 8살 인데 둘다 집에서 플링으로 영어공부를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파닉스부터 사이트 워드. 영어회화 런투리드...등등 다른것들은 열심히 시켰는데.....

기적의 6000단어는 선뜻 손이 가지 않더군요.

자고로 영어단어는 글로 쓰며 외워야 잘 익혀진다 라는 고정관념에 제가 직접 집에서 단어익히기를 시켰는데 진도도 안나가고 성과도 크게 안나타나더라구요. 시키는 저도 힘들었고 억지로 따라하는 딸아이도 힘들어하다 밑져야 본전이다 라는 생각으로 기적의 6000단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6000단어를 처음시작할땐 큰 기대없이 쿠키번다 생각하며 해보라고 얘기했었는데 지금은  기적의 6000단어 덕분에 딸아이가 단어를 너무 많이 알게 되었어요.^^

문장을 읽다가도 이거 6000단어에서 나온 단어예요 하며 해석을 하더라구요~~

한번 익히고 다음날 바로 복습~ 30일후에 또한번 확인복습을 시켜주는 시스템이 너무 맘에 들어요. 시간이 너무 지났다 싶으면 한꺼번에 10개 20개씩 다시 복습할수도 있어서... 집에서만 공부하는 저희딸아이에게는 딱인것 같아요. 늦게 시작해 지금 3분의1정도 밖에 하진 못했지만 앞으로 꾸준히 하면 더 많은단어를 익힐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금더 빨리 시작할걸 하는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둘째는 벌써 시작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