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파벳 플링파닉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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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icemanya | 작성일 | 2015.11.29 09:22 | 조회수 | 4178 |
솔직하게 후기를 쓰겠습니다. 애가 6살일때 영어를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 눈에 띈것이 플링이었습니다. 누군가의 후기를 읽어봤는데 6살부터 시작했는데 영어를 넘 재밌어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하 우리 아이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기대를 너무 한거죠.^^ 첨 알파벳 할때 같이 하면서 넘 즐거워 했네요. 단어 카드도 인쇄해서 맞추기 놀이도 하고 4살 동생하고도 같이 즐겼습니다. 알파벳을 다하고 플링파닉스로 넘어 갔습니다. 알파벳을 쉽게 해서 플링파닉스를 쉽게 할 줄 알았던 저의 큰 오산이었죠. 왜 한것도 모르냐고 야단치다보니 애가 점점 안할려구 하더라구요. 아차 싶더라구요. 재밌게 해주고 싶어서 했던것인데 제가 아이에게 점점 강요를 하고 있더라구요. 지금 아인 7살 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방법을 바꿨습니다. 알파벳을 복습하고 플링 파닉스를 하기로 했죠. 우리 아이가 느린건지 모르겠지만 3번째 플링파닉스인데 아직도 버거워 하네요. 그래도 전 기다려 보려 합니다.^^ 못하면 못하는데로 익숙해 질때까지 아이를 기다려 주려고 합니다. 꾸준히 해주는거에 감사하면서 말입니다.^^ 동생이 지금은 4살인데 가끔 알파벳을 같이 합니다. 그럼 굉장히 재밌어 합니다. 이느낌을 그대로 플링 파닉스로 갈 수 있도록 잘해 보려고 합니다. 플링 파닉스 부터는 부모의 역할이 큰거 같아요. 그냥 켜놓고 너해라 이건 아니더라구요. 암튼 천천히 초등 들어가서도 영어학원 안보내고 플링으로 쭉 가려고 합니다. |